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갑옷 거인 (문단 편집) == 특징 == > 「'''갑옷 거인'''」은 보다시피 경질화에 특화된 거인이다. 저 몸으로 돌진하면 벽의 문도 파괴할 수 있을 거야. > ---- > 마레군 간부 일원, 원작 95화 中 갑옷 거인은 '''전신 경질화'''로 뒤덮인 15m급의 거대한 거인이다. 원작에서 처음 등장할 때에는 온몸이 근육질인 것과 턱부위가 기묘하게 생긴 것을 제외하면 생김새가 일반 거인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인공 [[엘런 예거]]도 훈련 병단 시절, 갑옷 거인의 실물이 어떠냐고 묻는 동료들에게 "그저 평범한 거인으로 보였다."라 대답했다. 다만 첫 등장 이후 다시 등장할 때에는 '갑옷 거인'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엘런이 멀리서 갑옷 거인을 보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얼핏 보기에는 일반 거인으로 착각한 정도일 수도 있다. 이후 재등장할 때는 훨씬 우락부락해지고 '갑옷 거인'이라는 이름답게 사이사이 드러나는 거대한 근육 부위를 제외하고는 흰색의 경질화로 덮인 것으로 묘사된다.[* TVA에서는 황갈색이다.] 그리고 입의 갑옷이 떨어지며 입에서 증기를 내뿜기도 했는데, 거인의 매우 높은 체온 탓인 듯하다. TVA에서의 소리 묘사를 들었을 때 턱 부분 경질은 본래 붙어 있는 것인 듯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갑옷 거인 설정화.jpg|width=100%]]}}}|| || '''[[WIT STUDIO]] TVA 설정화.'''[br] ||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가 밝힌 바로는 엘런의 진격은 [[오카미 유신]]의 신체를 모델로 삼아 그렸다고 하며, 갑옷 거인의 모티브는 근육을 조금 줄인 [[브록 레스너]]라고.[* 원작에선 첫 등장 당시 목덜미 부분이 보이지 않아 TVA에서 오리지널 디자인을 따로 제작했다. 이후 2기부턴 갑옷 디자인은 원작 설정대로 그려졌다.] TVA의 디자인도 처음 등장할 때부터 원작에서 재등장할 때의 디자인에 맞췄다. 처음 PV에서는 전신이 --분홍색--붉은색으로 묘사되었으나 방영될 때는 전신이 누렇고 관절 부위만 붉은 것으로 나온다. 이 붉은 부분은 피부 아래의 근육이며 노란 부분들은 경질화 갑옷 부분이다. 원작에서는 [[이사야마 하지메]]의 허접한 연출능력 때문에 완전히 [[갑툭튀]]하여 월 마리아를 파괴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그냥 좀 대단한 기행종 하나가 문을 파괴한 것처럼 보일 지경이지만, TVA에서의 월 마리아 파괴 장면은 유려한 작화와 작품의 메인 OST인「Attack ON Titan」과 벽 파괴 장면이 잘 어우러져 웅장한 [[간지폭풍]]의 연출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충격적인 등장에도 작중에서는 [[초대형 거인]]에 비해 존재감이 덜했었다. 워낙에 초대형 거인의 [[갑툭튀]] 등장이 궤를 달리하는 충격적인 이미지였기 때문에 갑옷 거인은 그 임팩트가 가려졌었다. 초대형 거인이 거인의 침공을 개시하게 한 장본인인 것에 비해서 갑옷 거인의 활약은 월 마리아 침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정도로 그쳤기 때문인 듯하다. 그래도 초대형 거인이 파괴한 것은 미끼 구역의 문이고 월 마리아 본토를 함락시킨 것은 이쪽이기 때문인지 작중에서는 항상 \''''월 마리아를 파괴한 갑옷 거인''''이라고 수식된다. 최종적으로 월 마리아를 완전히 함락시킨 거인이 갑옷이고, [[라이너 브라운]]이 2부부터 중요한 주인공으로서 자리매김했기 때문에 오히려 갑옷 거인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주목을 받으며 '''마레의 주인공 거인'''으로 불렸다. 2부의 상징이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갑옷 거인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거의 모든 전신의 피부가 단단하게 경질화되어 있으며, 이 능력 덕분에 월 마리아의 방어선을 돌파해 구멍을 낼 수 있었다. TVA에서 보면 포탄을 맞을 때 '떵' 하고 금속성의 소리가 날 정도다.[* 전차 장갑에 포탄이 꽂힌 것 같은 효과음이었으나 정작 갑옷 거인은 상체가 약간 들렸을 뿐 기스 하나 안 났다.] 이 단단한 경질화 능력 덕분에 일반 칼날로는 거인 공통의 약점인 목덜미 부위에 공격이 통하지 않아서 작중에서는 오히려 초대형 거인보다도 난적으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관절만은 움직임을 위해서 경화되지 않기 때문에 이곳은 치명적인 약점이다. 그러나 작중 진격과의 거인 격투 때 관절기로 패퇴할 뻔했던 것을 제외하면 관절이라는 약점을 제대로 공략당한 적이 없다.[* 어디까지나 갑옷 거인의 신체 중에서 그나마 약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지 다른 거인들에 비하면 약점도 아니다. 오히려 그 부분이 아니면 상처조차 낼 수도 없는 데다 목덜미 부분은 경화 능력으로 방어되기 때문에 작중 인간의 기술과 힘으론 죽일 수 없다. 실제로 미카사가 목 부분에 올라타 죽어라 칼질했지만, 칼만 부러지고 갑옷 거인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간단히 말해서 '''인류 최강'''인 리바이조차 칼날로는 관절을 베는 것으로 어느 정도의 무력화는 가능하나 '''죽일 수는 없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이후 개발된 무기인 '''뇌창''' 덕분에 리바이가 아닌 다른 조사병단 멤버들도 난공불락으로 불리던 갑옷 거인을 잡을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작중에서 한지나 미카사 등 몇 명이 함께 뇌창으로 갑옷 거인을 죽이지는 못했어도 쓰러트리는 데에 성공했다. 뇌창과 철갑탄이 보편화한 시점에서는 갑옷 자체가 깨부숴지고 있다. 작중 행적을 떠올려 본다면 굉장한 평화주의자(?)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갑옷 거인이 '''벽 내에서 거인 상태로는 한 번도 사람을 직접 죽인 적이 없다.''' 심지어 벽을 부술 때도 병사 한 명조차 밟지 않았다. 탱커라는 자신의 역할을 과도하게 잘 수행하고 있다. 물론 벽의 파편에 맞아 죽은 병사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고, 간접적으로 갑옷 거인에 의해 죽은 사람들은 매우 많을 것이다.[* 짐승 거인은 [[엘빈 스미스]]와 미케를 포함하여 어마어마한 수의 엘리트 병사와 신병들을 쓸어버렸고, 여성형 거인 또한 벽외 조사에서 무시 못할 숫자를 살육했으며 벽 내에서도 수많은 인명 피해를 냈다. 초대형 거인은 벽을 차면서 날아간 파편 때문에 에렌의 엄마가 죽었고, 그가 뚫은 구멍 때문에 거인들이 시가지로 들어서 버렸으니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원작 초월로 멋있게 등장한 것도 있지만, 근육이 전부 드러나 있는 초대형 거인이나 [[불쾌한 골짜기]]를 유발하는 일반 거인과 달리 [[로봇]]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